News Home > 고객지원 > News
MS, 무료 백신 출신에 보아서비스 업계 긴장
작성자한백전자 아이피
작성일09-06-19 17:43 조회수3288
파일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마이크로 소프트(MS)가 무료 퍼스널 컴퓨터(PC) 보안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함에 따라 연간 수입억 달러의 수익을 누려온 기존 보안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MS는 오는 23일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 보안서비스 MSE(Microsoft Security Essential)의 시험판(베타 버전) 제품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최종완성판은 올 가을에 내놓겠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MSE 시연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이 서비스의 특징과 품질이 시만텍과 맥아피, 트렌드 마이크로 등에서 연 40달러에 판매하는 백신 프로그램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MSE는 윈도 XP와 비스타, 윈도 7 등에서 작동한다. 미국과 브라질, 이스라엘 등에서 영어와 포르투갈어로 서비스되며, 단순화한 중국어 시험판은 올해 말에 사용 가능할 전망이라고 IT전문 사이트 CNET 은 전했다. PC산업 분석가 로저 케이는 "이 제품은 소비자에게는 좋은 뉴스지만, 경쟁업체들에는 나쁜 뉴스"라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이 제품은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토로이목마, 루트킷 등 몇 가지 유형의 악성 소프트웨어로부터 PC를 보호해준다. 또 스캐너가 악성 소프트웨어로 등록되지 않은 의심스러운 파일을 발견하면 MS 연구자들이 추가 조사를 하도록 경고를 보낸다.

기존 보안업체들은 MS의 위협을 애써 평가절하했다. 시맨텍과 맥아피의 최고 경영진들은 MS서비스가 두 회사의 보안프로그램 주력 제품들의 저급 대용품에 불과하다고 치부했다.

MS의 서비스는 악성 소프트웨어에 맞서 싸우기만 할 뿐이지만, 기존 보안업체들의 주력 제품은 암호화, 방화벽, 데이터 복구, 부모의 컴퓨터 통제 등 다른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PC 보안서비스 업계 애널리스트인 엔덜리 그룹의 롭 엔덜리는 소비자들이 모든 기능을 다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롭 앤덜리는 "만약 `충분히 좋은` 제품이 공짜라면, 더 많은 돈을 내는 게 어떻게 정당화되겠느냐"고 말했다.

무료 보안서비스 계획은 MS가 3년 전 출시한 라이브 온케어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얹어 판매하려던 시도가 실패, 지난해 11월 서비스가 중단된 후에 나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다음글 울트라 씬 노트북 PC 잡아라
이전글 [S/W 강국-중]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