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Home > 고객지원 > News
울트라 씬 노트북 PC 잡아라
작성자한백전자 아이피
작성일09-06-22 16:38 조회수4100
파일
인텔과 AMD가 올해 PC업계 최대 화두인 `울트라 씬(Ultra Thin) 노트북PC' 시장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올초 대만에서 열린 PC 전시회 `컴퓨덱스 2009'에서 울트라 씬 노트북PC에 대응하는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이에 앞서 AMD는 지난 1월 미국 CES 2009에서 울트라 씬 노트북PC용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인텔과 AMD는 각각 PC업체와 울트라 씬 노트북PC 출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실 울트라 씬 노트북PC는 이번에 처음 나온 개념은 아니다. 이전에도 초슬림 노트북PC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했지만, 최근 모바일 환경이 중요해짐에 따라 두께가 얇으면서도 작업에 필요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고, 배터리 성능이 오래가는 노트북PC 제품군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면서 `울트라 씬'이라는 제품군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울트라 씬 제품군에 탑재되는 CPU는 저전력과 고성능, 저발열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제품 성능이 바로 인텔과 AMD의 기술력을 대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인텔과 AMD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등장한 넷북 경우 보급형 노트북PC 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기 때문에 기존 CPU와 차별화되는 울트라 씬 제품군에 주력하고 있다.

인텔은 최근 울트라 씬 노트북 PC용 초저전압(ULV ultra-low voltage) CPU 7종을 공개했다. 이 CPU들은 저전력 환경을 구현하면서 HD 콘텐츠 재생, 윈도비스타 및 HDMI 출력을 지원한다.

인텔은 울트라 씬 노트북PC를 두께 2.5㎝(1인치) 미만, 무게 약 1~2㎏ 수준인 제품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회사는 지난해 PC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북처럼 울트라 씬 노트북PC를 하반기 PC업계를 주도하는 제품군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삼보컴퓨터, MSI코리아 등이 관련 제품을 출시했으며 다른 PC업체들도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AMD는 기존 울트라 씬 노트북PC용 `싱글 코어 애슬론 네오'를 출시한데 이어, 하반기 2세대 울트라 씬 노트북PC를 위한 `듀얼 코어 애슬론 네오' CPU를 출시할 예정이다. AMD는 울트라 씬 노트북PC 부문에 그래픽 칩셋을 포함하는 플랫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회사는 저전력 CPU 뿐 아니라 고성능 그래픽 칩셋을 더해 경쟁제품에 비해 높은 그래픽 처리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HP가 AMD 플랫폼을 탑재한 울트라 씬 노트북PC `DV2'를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PC업계 관계자는 "PC를 얇고 가볍게 만들면서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리는 것이 울트라 씬 노트북PC 시장에서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아직 저전력 부문이 개선되지 않았지만 하반기부터는 울트라씬 노트북PC 출시가 늘어나며 새로운 수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다음글 삼성 SDS, 친환경 IT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이전글 MS, 무료 백신 출신에 보아서비스 업계 긴장